27일 청춘 페스티벌 열고, 귀신의 집 등 선봬
한여름 밤, 오싹한 공포로 무더위 날리고 싶다면 순천 청춘 페스티벌 ‘전설의 고향’으로 가보자.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순천의 핫플레이스인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달동네에서 운영되는 ‘귀신의 집‘이다. ‘귀신의 집’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순위에 따라 인기 블루투스 이어폰, 치킨 기프트콘, 유명커피 기프트콘, 청춘역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
또 ‘사연 읽어주는 라디오’시간에는 기타 밴드의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사연을 낭독하는 멋진 목소리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내꺼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한지전등 만들기’, ‘물총과녁’, ‘소원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4기 청춘여행길잡이 12명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지역 관광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순천여행을 홍보하는 청년관광해설사로, 순천역 광장에서 웰컴투청춘역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순천여행을 두루 알리기 위해 기차 이용 관광객 여행안내 및 SNS 홍보,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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