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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통영시, 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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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통영시, 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 ‘맞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7.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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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통영시 우호교류 협의

경남 함양군이 적극적인 대외 우호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동력확보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명규 통영 부시장 등 통영시 공무원들이 함양군을 방문, 강임기 함양군 부군수 등 함양군 공무원들과 함양산삼엑스포 관광객 연계 방문 방안 모색 등 우호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이명규 통영 부시장은 지난 2017년 6월 30일 함양부군수로 부임해 약 6개월간 함양군의 발전과 삼삼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함양군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명규 통영부시장은 “함양을 떠난지 1년반 정도 됐는데 국제행사인 엑스포 유치와 날로 발전하는 함향군을 보며 무척 자랑스러웠다”며 “저에게는 친정 같은 함양군과 통영시가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싷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임기 함양부군수는 “우리나라 해양 관광의 중심지 통영시와의 우호교류는 엑스포 성공개최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광분야는 물론 인적 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시군은 앞으로 상생발전을 위해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들은 오전 회의를 마친 뒤 오후에는 상림공원 인근 엑스포 1행장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엑스포 2행사장을 견학한 후 산삼캐기 체험과 산삼 가공공장 방문 등 엑스포 부대시설과 명품 함양산양삼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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