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 전북으로 떠날 예정이라면 ‘전북투어패스’를 꼭 챙기자. 전북투어패스 한 장이면 전북 유료의 물놀이시설, 계곡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머니 부담을 줄인 만큼 시원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전라북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7~8월 전북투어패스 무료이용시설과 축제를 연계한 여름상품들을 출시, 전북으로의 여름휴가를 유도한다.
특히 전북투어패스로 ▲군산 야외수영장(~8월 25일), 정읍 칠보 물테마파크(~8월 18일), 임실 119 물놀이 체험장(~8월 31일) 등 여름 시즌에 개장하는 물놀이 체험시설, ▲고창 선운사의 도솔계곡, 순창 강천산계곡, 무주 머루와인동굴 등 도내 산림 속 계곡을 느낄 수 있는 유료시설 ▲남원 백두산 생태전시관, 진안 고원치유숲,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장수 와룡 방화동가족휴가촌 등 숲 속 휴양림,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의 갯벌체험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북도 내 여름 축제와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패키지 여름상품을 출시한다. ▲올해 처음 유료로 전환해 7월20부터 8.18까지 운영하는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8월2~4일 열리는 ‘전주 얼티밋뮤직 페스티벌’, ▲8월8~10일 열리는 ‘전주 가맥 축제’와 연계한 상품들을 판매된다.
축제장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투어몬과 패스몬이 현장을 방문해, 가맥축제장에서는 LED 맥주컵과 투어몬 부채를, 전주 얼티밋뮤직 축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배부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홈페이지, 쿠팡, 가자고, 티몬,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옥션, 지마켓, 스토어팜, 네이버, 키오스크 등 12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여름철 자유이용시설과 축제 연계 투어패스 여름상품을 집중 홍보·판매중이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전북 관광과 지역축제의 ‘전북여행체험 1번지’ 촉매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춘 여행상품을 계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투어패스 여름상품으로 전북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