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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기간 태백시티투어버스 ‘발원지 축제 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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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기간 태백시티투어버스 ‘발원지 축제 코스’ 운영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7.1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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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오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간 열리는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를 시티투어버스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 됐다.

 

태백시는 축제 기간 중 시티투어버스에 ‘발원지 축제 코스’를 매일 1회씩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하기로 했다.

‘발원지 축제 코스’는 태백역을 출발해 검룡소와 삼수령(바람의 언덕), 황지연못을 둘러본 뒤 태백역으로 되돌아오는 오전 코스와 태백역에서 삼수령, 황지연못, 철암탄광역사촌, 365세이프타운을 돌아 태백역에 도착하는 오후 코스로 운영된다.

‘발원지 축제 코스’ 투어는 사전 인터넷 및 전화예약 또는 현장 발매를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탑승요금은 대인 3,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는 2,000원, 7세 이하는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 및 식비는 여행자 별도 부담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 운영 활성화 및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태백을 찾는 여행객들이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발·운영하게 됐다”며 “시티투어버스의 발원지 축제 코스와 함께 태백의 대표 관광지인 검룡소와 황지연못, 여름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의 대표 안전체험관광지인 365세이프타운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일인 오는 20일터 8월 말까지 자유이용권 30~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 365 세이프타운

온·오프라인 기본 30% 할인뿐만 아니라 관내 및 업무협약(MOU) 숙박업소 숙박 증빙서 제출 시 50%할인, 태백시민 동반 입장 시 50%할인, 축제 기간 중 도심 속 워터 파크 이용 시 50%할인, 키즈랜드 활성화 프로모션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자유이용권 50%할인 시, 유치원·초등학생은 9,000원, 중·고등학생은 10,000원, 일반은 11,000원에 곤돌라 탑승을 포함한 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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