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따라 여행이 대세! 여행 경비 절반 이상이 ‘식비’

현지 맛집vs검증된 맛집 취향 따라 미식 여행법은 제각각! 김초희 기자l승인2019.07.18l수정2019.07.18 16:0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국 여행자 10명 중 8명이 여행지를 선정하는데 ‘미식을 고려’할 정도로 맛따라 떠나는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지 맛집, 검증된 맛집 등 미식 투어 방식을 제각각이었다.

익스피디아가 여행객에게 여행지 미식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즐기는지 등 ‘여행지 미식 관련 경험’을 조사한 결과, 한국 여행객의 79.6%가 여행지를 선정하는 데 미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6.3%는 ‘여행지 선택에 맛집 유무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미식 중시 트렌드를 드러내듯 여행 중 식비 지출이 적지 않았다. 한국 여행객 65%가 이동수단과 숙박 비용을 제외한 여행 경비의 절반 이상을 식비로 지출했다.

▲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미식여행법 각양각색!

미식 여행을 즐기는 방법(중복 응답 허용)은 각양각색이었다. 한국 여행객은 현지인이 자주 가는 식당(53.3%)에 가보고, 시장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43.3%)을 즐기는 등 여행하는 지역의 식문화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 현지 식재료로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찾는 여행객도 19.0%였다.

반만, 맛집 검증 여부를 중시하는 이들도 있었다. 소셜 미디어(38.0%)나 지인(19.3%)을 통해 추천받은 식당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미슐랭 가이드와 라 리스트 등 세계적 권위의 미식 리스트에 등재된 레스토랑(18.3%)에도 관심을 가졌다.

우연히 발견한 맛집에서의 식사(29.7%)를 가장 가치 있는 경험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인생맛집 찾으려는 열의도 뜨거워

'인생 맛집’을 경험하기 위해 10만원 이상 교통비를 지출하는 것은 물론 1시간 이상 기다리는 등 열의를 보이는 여행객도 있었다.

여행자 10명 중 6명(58.0%)은 가보고 싶은 식당을 중심으로 여행 동선을 계획했고, 4명(42.0%)은 하루에 세 곳 이상의 식당을 방문했다.

특히 1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34.7%)과 여행 전 식당 예약 등 사전 준비(26.7%)를 감수하는 적극성도 보였다. 특정 식당을 찾아 가기 위해 10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지출한 여행객도 8.7%나 됐다.

한국인이 꼽은 대표 '미식여행지’는?

한국인 여행객이 생각하는 대표 미식 여행지에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국내를 꼽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지 중에서는 홍콩, 대만, 중국, 베트남이 상위권에 자리했으며 이어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지역도 인기였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김초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9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