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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수욕장 5개소, 이번 주말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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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수욕장 5개소, 이번 주말 일제히 개장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7.12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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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까지 38일간 운영
▲ 변산해수욕장

전북 부안군 내 변산, 모항, 위도, 격포, 고사포 등 5개 해수욕장이 이번 주말인 13일 일제히 개장, 다음 달 19일까지 3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들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이 나있고 주변에 새만금방조제와 채석강, 적벽강, 내소사 등 관광명소가 밀집돼 있다.

뿐만 아니라 콘도와 펜션,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가족 휴가객들이 여름휴가를 즐기고 좋다.

▲ 모항해수욕장

부안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해 휴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장 전 백사장 토양과 수질 조사를 실시하고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또 개장 기간에는 구명보트와 수오토바이 등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74명을 배치하고 해경과 소방서, 해병전우회, 해양구조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부안군은 관내 해수욕장은 물론 연안 항·포구 등의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불법 시설물 철거 등을 통한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관광 성수기인 휴가철, 부안에서는 11~15일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 27일 ’미스변산 선발대회‘ 등이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격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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