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섬캉스④..우리 가족 소중한 추억 만들기 승봉도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모든 즐거움 다 있~~섬!!!! 김초희 기자l승인2019.07.11l수정2019.07.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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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봉도 이일레해변 항공 사진

[투어코리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찾기에 좋은 승봉도는 섬 전체가 마치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섬의 규모는 서울 여의도의 4분의 1크기에 해당하는 섬으로, 걸어서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을 정도다.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걸어서 섬을 일주하기 힘겹다 싶으면 자전거를 빌려 타고 둘러보는 것도 좋다.

섬을 가로질러 풍경이 좋기로 소문난 삼림욕장이 있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과 볼을 스치는 바람이 힐링을 선사한다.

 

승봉도 일주를 하려면 바닷물이 빠질 때 이용해야 한다. 섬 주변 해변에는 부채바위,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등 시선을 사로잡는 기암괴석이 즐비해 지루할 틈이 없다.

남대문바위는 남대문해변에서 조금 동쪽으로 건너가면 나오면 버끈내해변에서 볼 수 있다. 승봉도 최고 절경으로 꼽히는 바위로, 해안선에 수평으로 구멍이 나 있는 바위 모양이 남대문 같다해 남대문 바위로 불린다. 코끼리를 연상케도 한다.

▲ 승봉도 남대문바위

승봉도 최고 명소인 이일레 해변은 넓은 백사장에 수심이 얕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은빛 모래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갖춘 이일레 해수욕장은 유일하게 고운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썰물 때가 되어도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질 뿐 갯벌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밤에 손전등을 들고 해변에 나가면 낙지, 고둥, 소라, 골뱅이를 잡을 수 있다. 섬의 남동쪽 해변으로 가면 삼각형의 자갈밭인 부두치가 있고, 촛대 모양을 한 촛대바위가 섬 끝자락 풍경에 운치를 더한다.

▲ 승봉도 촛대바위

<사진/인천관광공사>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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