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플러스 알파 여행

60일간의 인도 여행④..머물수록 빠져드는 강렬한 매력 ‘인도’ 글·사진 김민재l승인2019.07.10l수정2019.07.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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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피,홀리축제

3주 계획으로 떠난 인도여행. 그러나 인도의 매력에 빠져 여행기간은 2개월(60일)로 늘어났다. 20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했지만 인도만큼 강렬하고 매력적인 곳은 없었다. 인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인도만의 매력, 놓치면 아까운 여행지 등을 소개한다. 

* 컬러풀 재미 한가득 ‘인도 홀리 축제’

매년 2월~3월경,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 선이 악을 물리치는 힌두교 신화에서 유래된 축제로 인도를 여행한 이유 중 하나가 홀리축제를 즐기기 위함이었다.

▲ 홀리축제에 사용되는 다양한 빛깔의 색 가루

홀리 축제는 이틀정도 진행되고 홀리 당일을 맞으면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다양한 빛깔의 색 가루나 색 물감을 서로의 얼굴이나 몸에 문지르거나 뿌린다.

북인도에서는 바라나시, 남인도에서는 첸나이에서 가장 크게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색 가루는 거리의 구멍가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한 봉지당 10루피 정도 한다.

올해에는 3월 21~22일 열려 이 기간에 맞춰 ‘함피 홀리 축제’를 찾아가 그 매력을 맛봐 봤다.

▲ 자이살메르의 별밤

* 밤하늘의 별 빛 낭만 즐기기

인도 여행을 하면서 셀 수 없이 많은 별을 처음으로 봤다. 별을 잘 관측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주변에 빛이 없어야 되는 것인데 대도시의 경우 힘들다.

그러나 인도의 서부 지역인 자이살메르, 남인도의 고아, 함피 등 많은 지역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쏟아질 듯한 인도 밤하늘의 별을 봤을 때의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함피에서 태극기 들고

* 감동과 배움이 있는 여행에 눈뜨기!

지금까지 20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했지만 인도만큼 강렬하고 많은 것을 배워올 수 있는 곳은 없었다. 태양열로 물을 가열하는 인도에서는 온수사용이 제한적이고 종교적 이유 때문에 육식을 금하기 때문에 여행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평균 월급 20만원을 받으며 평생 일만 하거나, 걸음마를 떼자마자 일부터 배우는 어린 아이들을 보면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경험을 통한 ‘배움’을 얻어올 수 있다.

▲ 조드푸르

* 인도 여행의 매력, 적은 돈으로 장기간 여행 OK

인도는 시간은 많지만 돈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안성맞춤 여행지다. 인도에서 한 달 생활비(식비, 숙박, 교통비 포함)로 50만원 정도 들었는데, 한국에서보다 훨씬 적다. 여행 경비도 아끼고 경험도 쌓는 일석이조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 고아에서

 


글·사진 김민재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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