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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신)나는 영월 여행, 힙한 장소에서 핫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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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신)나는 영월 여행, 힙한 장소에서 핫하게!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7.0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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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머무는 영월은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다. 올 여름 휴가지로 영월을 좌표에 넣었다면,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달 와이파크’와 ‘펫힐링 달빛공원’은 빼 놓지 말고 들려야 할 명소이다. 힙한 장소에서 핫하게 놀아보자.

▲ 영월 젊은달 Y파크

걸음마다 예술향기 뿜뿜, ‘젊은달 와이파크’

독특한 경험과 감각적인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영월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달 Y파크로 향해보자.

지난 6월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술샘박물관이 미술관과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 박물관, 공방과 카페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젊은달 Y파크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

▲ 영월 젊은달 Y파크

지역 ‘주천(酒泉)’의 정체성을 품고 있는 술샘박물관은 그대로 유지한 채 현대미술관과 목공예, 금속공예공방 등 열 개의 구역으로 구성한 거대한 미술공간으로 꾸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입구에서부터 Y파크의 랜드마크인 거대한 붉은색깔의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이는 조각가 최옥영 작가의 작품이다.

작품 주제인 ‘우주’처럼, 우주 속을 거니는 듯한 묘한 매력이 있다. 걸음마다 시선을 사로잡고 마음을 훔치는 다양한 작품과 체험활동이 가득해 즐거운 추억이 쌓인다.

▲ 펫힐링 달빛동물원

온가족 취향저격, ‘펫힐링 달빛동물원’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고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고 승마체험, 수제초콜릿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실내키즈놀이방, 캠핑장도 있어 머물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실제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지난 5월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는데, 한 달 여 만인 6월 22일 누적 관광객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펫힐링 달빛동물원

5만6519㎡ 부지, 건축면적 1550.62㎡규모의 ‘펫힐링 달빛동물원’에는 말, 당나귀, 알파카, 무플론, 왈라비, 면양, 사막여우, 미니돼지, 보어염소, 구관조, 몽크앵무, 삼색다람쥐, 스컹크, 기니피그, 햄스터 등 다양한 이색동물 26종 400여 마리가 있으며, 실내멀티체험관, 키즈존,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및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동물원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 승마체험은 물론 초코&쿠키 만들기, 피자 만들기와 기타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계절별로 동물과 달빛을 테마로 한 각종 이벤트도 열려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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