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달굴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밝힌 4차 라인업에는 금요일(9일)과 토요일(10일)의 헤드라이너인 더 프레이(The Fray)와 코넬리우스(Cornelius)가 결정됐다.
이로써 오는 8월 9~ 11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국내외 출연진은 일요일(11일) 위저(Weezer)를 포함, 총 60여 팀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미국 출신 얼터너티브 락 밴드인 더 프레이(The Fray)는 ‘Never Say Never(2009년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삽입곡)‘로 국내에 알려져 있으며 보컬인 이삭 슬레이드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력적인 아티스트이다.
토요일 헤드라이너인 코넬리우스(Cornelius)는 ‘일본의 벡(Beck)’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일본 밴드로 블러(Blur), 스팅(Sting), MGMT,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 등 정상급 뮤지션과 협업으로 이름을 알리며 유럽·북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외에도 대만의 88Balaz, Amazing Show를 비롯해 장범준, 김종서, 에이프릴세컨드, This is the city life(타이거디스코, 호란, 하세가와요헤이), CH1969 DJs(전용현, 호도리, 미미), 슬픔의 K-Pop파티(GCM, 마티, MANNA) with 요한 일렉트로닉 바흐도 무대에 선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매니아 티켓은 5일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 하나티켓, 예스24에서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민카드로 결제 시 15% 추가 할인된다.
인천시민은 엔티켓을 통해서 구매할 경우, 금요일 50%, 토·일요일 30% 할인받을 수 있다.
2019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와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