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부산 바다에서 워터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부산 워터스포츠 체험단’에 도전해 보자.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워터스포츠 상품을 미리 체험해 볼 체험단 70명을 오늘(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워터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체험단에 뽑히면 오는 13일 워터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비치런(해변을 달린 후 패들보드체험) △미션 어드벤처 트립(갈맷길 러닝하며 미션 수행) △선셋필라테스(해변 노을 보며 필라테스) △요트투어&파티(프라이빗 요트투어 및 나이트파티) △쿨제트스키투어(바다석양을 즐기며 제트스키) △올데이서프(서핑 또는 패들보드 체험 및 파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워터스포츠 체험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개인 SNS 등에 체험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공사는 체험단의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워터 스포츠체험 후기 콘텐츠를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전문 아웃도어 액티비티 서비스 플랫폼 업체 엑스크루와 함께 사계절 부산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을 7월부터 운영한다. 예약은 엑스크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