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개최하는 ‘단양마늘축제’가 오는 7월 12∼14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2일 저녁 7시 식전 축하 공연과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 이전 전문경매사를 통한 마늘 즉석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한다.
13일엔 밤 9시 야외 영화를 상영하고 단양강변과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배경 삼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4일엔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이 참가하는 '으랏차∼차!전국팔씨름챔피언대회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사단법인 대한팔씨름협회에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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