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로운 축제로 개최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올해 ‘태백 커플축제’도 취소됐다.
‘태백 커플축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을 기반으로 마련된 축제로, 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에 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몰렸다.
이에 황연동축제위원회 오늘(28일) ‘태백 커플축제’ 개최 및 프로그램진행 등 협의를 위한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에는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2019년 커플 축제는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축제 명칭 및 축제일정, 프로그램 등을 세심하게 검토해 내년(2020)에는 새로운 축제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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