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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몰리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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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몰리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6.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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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국내 최대 민물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충북 단양군의 민물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2012년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만해도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4천여 명을 유치, 16억 원 이상의 입장료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동기 대비 방문객과 입장료 수입이 각 5∼6%씩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가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220여 종 2만여 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 중이다.

▲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국내 최대 민물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그 중 백악기 초기부터 살아온 희귀종이면서 고대어인 '주걱 철갑상어'를 국내 처음 전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치형태의 대형 수족관에는 단양강에 서식하는 쏘가리 등 총 12종 3000마리가 있고 80톤 규모 수조에는 레드테일 등 아마존 민물고기 등이 돌아다닌다.

관람 후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낚시 체험하는 어린이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표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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