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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에 최신영화 관람 작은 영화관 2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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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에 최신영화 관람 작은 영화관 26일 개관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6.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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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정선군 고한읍에 개정하는 작은 영화관, ‘고한시네마’

강원도 정선지역에서 최신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영화관 ‘고한시네마’가 개관한다.

정선군은 고한·사북·신동·남면 지역 주민들이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사랑방을 누릴 수 있도록 작지만 고품질 최신영화를 볼 수 있는 고한읍 작은 영화관, ‘고한시네마’를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고한읍 고한리에 들어선‘고한시네마’는 61석과 52석을 갖춘 2개의 상영관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영화시스템 구축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속에서 최신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2D영화 6,000원, 3D영화 8,000원이며,365일 연중 오전 10시부터 상영한다.

개관일인 26일에는 김래원, 원진아 주연의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이 개봉작으로 상영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연령의 계층들이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최신 개봉영화 상영은 물론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 개관한 아리아리 정선시네마는 2017년 3만7천 명, 2018년 5만6천 명, 올해 5월 말까지 2만1천명 등 총 11만4,000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문화사랑방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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