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출렁다리 건너며 더위 날려볼까?

유경훈 기자l승인2019.06.22l수정2019.06.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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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장호수를 가로지른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쪽으로 여행길을 잡으면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경치를 거울처럼 담아낸 마장호수와 만난다.

마장호수는 일종의 산정호수로 하늘과 산세가 잘 어울리고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지금과 같은 초여름에는 신록으로 물든 주변 풍경이 매력적이다.

▲ 마장호수를 가로지른 출렁다리

호숫가를 따라 들꽃과 잘 어우러진 산책길(4.5km)은 오르막이 없는 평탄한 나무 데크길로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걷기 좋다.

주변 야영장에서 캠핑하며 밤을 지새면 보석을 수놓은 듯 영롱한 별빛과 반딧불이가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 출렁다리 건너는 관광객들

최근에는 또 다른 명물이 자태를 드러냈다. 옥색 마장호수를 가로지른 출렁다리다.

길이 220m, 폭 1.5m의 출렁다리는 바람이 불거나 사람들이 옮기는 발걸음에 따라 심하지 않지만 상하좌우로 출렁이며 은근한 스릴을 선사한다

▲ 마장호수를 가로지른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바닥에 송송 구멍이 뚫렸고 유리와 같은 아크릴판으로 된 곳도 있어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겁을 약간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성인 약 1,300명이 동시에 건너도 문제없게 만들었으니 용기 내 건너며 인증샷을 남겨보자.

▲ 아름다운 산세와 하늘을 담아낸 마장호수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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