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사진 찍으러 ‘단양’의 인증샷 명소로!

김지혜 기자l승인2019.06.21l수정2019.06.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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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등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을 반기는 호반도시 ‘단양’. 이제 그냥 보기만 하지 말고 사진 한 컷 한 컷에 감성을 담아보자.

최근 단양은 낭만 출사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지며, 북벽,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등의 비경을 렌지에 담으려는 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도담삼봉 은하수

특히 단양 명소인 도담삼봉과 석문 등은 대표적인 인증샷 명소. 고요한 아침의 여명부터 해가 뜨는 동안의 일출을 광각렌즈에 담기에 그만이다. 날씨가 좋은 날엔 밤 하늘에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도 최고의 포토존이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담아보고 싶은 풍경으로 꼽힌다.

▲ 도담삼봉 은하수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 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단양강을 따라 가곡면 덕천∼향산리에 이르는 10.8㎞ 구간에 걸쳐 형성된 갈대밭은 북슬북슬한 수술이 이리저리 나부끼며 가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 갈대밭의 백미(白眉)는 사평마을 인근 약 1.4km 구간으로, 코발트빛 하늘과 옥빛 단양강과 갈대숲이 어우러져 평온하고 넉넉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며 렌즈에 담고픈 충동을 절로 일으킨다.

▲ 북벽

산책로를 비롯해 오솔길, 포토존, 쉼터 등 탐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영춘면 상리의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가의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인 북벽과 함께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 석문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 영춘북벽

<사진 단양군 제공>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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