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9:30 (금)
보배 같은 풍경 품은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
상태바
보배 같은 풍경 품은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
  • 최홍길 서울 선정고 교사(수필가)
  • 승인 2019.06.19 11:2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연재] ‘섬’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이야기가 있는 섬 ⑤숨겨진 보석 같은 섬 속 ‘해수욕장’

통영항에서 약 14㎞ 정도 떨어져 있는 ‘비진도’는 보배에 비길 만한 풍광을 품고 있다고 해 ‘비진도’로 불리는 섬이다.

▲ 비진도해수욕장/ ⓒ박평숙

비진도에서도 특히 최고의 절경은 뭐니뭐니해도 선유봉(313m)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다. 따라서 비진도까지 가서 산호길을 가보지 못해도 외항의 ‘선유봉 산행’을 하지 않는다면 비진도의 속살을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 없다.

선유봉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비진 해수욕장’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외항마을로 이어지는 백사장과 주변의 푸른 바다색이 한데 어우러져 오랫동안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는다.

▲ 비진도해수욕장

다소 힘든 산행이지만, 큰마음 먹고 올라오면 탁 트인 전망이 충분하게 보상해 준다. 산에 오르지 않은 자는 도저히 맛볼 수 없는 묘한 기분이다.

해안선의 길이가 550m나 되는 비진도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길게 뻗어나가다 잘록해지면서 개미허리 모양을 하고 있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이다.

▲ 비진도해수욕장

주변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있고, 도처에 낚시터가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해변 언덕에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 준다.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띠며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SBS드라마 ‘순수의 시대’의 첫 회를 찍었던 장소가 바로 여기다.

▲ 통영 전경

<사진-통영시 제공/ 참고도서 이재언 ‘한국의 섬’>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ㅈㅈㅈ 2019-06-25 14:39:19
맨아래 사진..비진도 시내정경이란다...
통영시내겠지.
인터넷 검색만해도 알겠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