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맘도 즐거운 ‘순천시티투어’

유경훈 기자l승인2019.06.18l수정2019.06.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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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계획을 세우고, 이동하는 과정들이 번거롭다면 ‘순천 시티투어’를 이용해보자.

뚜벅이 여행객들도 걱정이 없다. 순천의 명소들로 알차게 꾸며진 순천의 시티투어는 4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가족들끼리만 오붓하게 즐기고 싶다면 순천관광택시를 이용해도 좋다.

▲ 트롤리

▲도심순환코스, 트롤리

순천 여행을 즐기다보면 고전적 유럽풍의 외형의 트롤리버스가 눈길을 끈다. 트롤리 버스는 드라마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웃장(국밥), 문화의거리 등 순천도심을 순환한다.

40인승 2대의 차량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10회 운행한다.

1일 이용권 한 장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모든 정류장에서 승하차 할 수 있으며, 최초 탑승 시 선착순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광지 별 입장료는 별도이나 탑승권을 소지하고 코스 관광지를 이용할 경우엔 단체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트롤리 코스 : 순천역→연향동 패션의거리→ 드라마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동문,로컬푸드)→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동문,로컬푸드)→웃장(의료원)→문화의거리→터미널→순천역
▲ 선암사/사진, 투어코리아 DB

▲자연생태코스(선암사‧송광사‧드라마촬영장)

순천역에서 출발해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마지막으로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자연생태코스는 선암사코스와 송광사코스, 드라마 촬영장 코스로 나뉜다.

먼저 천년의 역사를 느낄수 있는 선암사 코스는 순천역 출발→선암사→낙안읍성→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역 순으로 둘러볼 수 있다. 선암사 코스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운행한다.

▲ 순천 낙안읍성/사진, 투어코리아 DB

황홀하고도 놀라운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송광사 코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행하며, 순천역 출발→송광사→낙안읍성→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역으로 진행된다.

▲ 순천 드라마촬영장

마지막으로 1960년~1980년대 판자촌과 건물 등으로 드라마 속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촬영장 코스는 순천역 출발→드라마촬영장→낙안읍성→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역으로 돌아온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용할 수 있다.

자연생태코스는 순천시 바로예약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하는 것이 좋다. 만약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을 경우엔 출발시간에 맞추어 순천역에서 탑승할 수 있으나, 정원이 초과될 경우엔 예약자 우선이다. 요금에는 버스 이용료와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 순천 관광택시

▲순천 관광택시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자유로우면서도 오붓하게 여행을 만끽하고 싶다면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3시간 5만 원, 5시간 8만 원, 8시간 12만 원, 10시간 15만 원이며(입장료, 통행료, 주차요금, 체험료 별도), 코스는 시간에 따라 기본적으로 짜여진 코스가 있지만 조절 가능하다. 

<사진, 순천시>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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