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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면세점, 입국장 면세점 31일 개장…올해 매출 목표 3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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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면세점, 입국장 면세점 31일 개장…올해 매출 목표 300억 원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5.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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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조감도/ 사진,에스엠면세점

국내에 첫 도입되는 입국장면세점이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 제1·2 터미널에서 영업을 개시한다. 에스엠면세점은 이날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입국장 면세점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엠면세점은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동‧서편에 각 190㎡ 규모의 매장 2곳의 문을 연다. 판매 품목은 화장품과 주류, 패션·잡화, 전자제품 등이다.

입점 브랜드는 에스티로더와 크리니크, 랩시리즈, 후, 설화수,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발렌타인, 정관장 등이다.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중소중견 기업 브랜드가 전체 매장 규모의 35%를 차지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해오고 있는 에스엠면세점은 입국장 면세점 운영 첫 해인 올해 매출 목표를 300억 원으로 잡았다.

김태훈 에스엠면세점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국장 면세점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해외 소비를 국내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기업 하나투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고객 창출 및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운영 첫 해부터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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