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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소주방 ‘식도락’체험으로 특별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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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소주방 ‘식도락’체험으로 특별한 휴식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5.28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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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생과방 특별행사 5월30일~6월28일 진행

경복궁에서 병과 만들고 다과와 함께 콘서트 즐기는 ‘식[食]도[道]락[樂] 체험'으로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경복궁 생과방 특별행사’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중 9일간 진행된다.

▲ 사진-문화재청 제공

이번 ‘생과방 특별행사’는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의 기록을 토대로 ▲식[食]: 병과 만들기, ▲도[道]: 인문학 강의, ▲락[樂]: 도슭콘서트 등이 경복궁 소주방 권역 내 전각인 생과방에서 각 3회씩 진행되며, 모두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로 운영된다.

▲식[食]: 병과 만들기는 궁중병과인 절편과 약차인 오미자화채를 만들고 시식하는 행사로, 5월30일, 6월6일, 20일에 진행된다.

▲도[道]: 인문학 강의는 옛 조상들이 먹던 24절기 전통음식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행사로, ‘혜경궁 홍씨의 60번째 생일’(5월31일), 인생과 행복(6월 14일), ‘한국 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6월 28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락[樂]: 도슭콘서트는 6월 8일, 15일, 22일 진행되며, 궁중연향에 참가한 장관, 장교, 군병에게 내렸던 ‘궤반(사찬상, 賜饌床)’을 구현한 도슭(도시락의 옛말)을 제공하며 궁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사진-문화재청 제공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하면 된다. 예약 참가신청 인원은 병과 만들기 20명, 인문학 강의 20명, 도슭콘서트 40명이다. 현장접수는 낮 12시 30분부터 생과방 앞에서 진행된다. 만약 예약자가 참석하지 않아 빈자리가 발생하면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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