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인생 여행지 찾아 떠나볼까?..인도양·지중해 섬 추천여행지

지구 반대편 낙원에서 색다른 휴가 즐겨요! 김초희 기자l승인2019.05.27l수정2019.05.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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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시즌, 어디로 휴가를 떠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적이는 휴양지 말고, 현실에서 한 발 떨어져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색다른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인도양·지중해 등 지구 반대편에 숨어있는 이색 섬 휴양지를 소개한다.

여행 검색 엔진 카약에 따르면 자사 데이터 분석결과 이들 여행지들은 최근 최고 45%까지 검색증가율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급증한 곳으로, 늘 새로운 곳을 찾는 한국여행자의 특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전햇다. 다소 멀지만 생애 한번쯤 꼭 가볼만한 ‘인생 여행지’로 꼽히는 이곳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겨보자.

신비로운 푸른 동굴을 찾아서 크로아티아 흐바르·비스 섬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휴양지인 흐바르(Hvar)섬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가면 ‘비스(Vis) 섬’을 만나게 된다. 크로아티아 남단 달마티아 제도에 있는 이 섬에서 꼭 가봐야할 곳은 신비로운 푸른 동궁 ‘블루 케이브(Blue Cave)’다. 천장의 틈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수면 아래 모래 바닥에 반사되어 올라오며 동굴을 온통 푸른 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이 절경이다.

▲ 비스섬 블루 케이브

또 비스 섬에서는 아드리아해 연안의 어촌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묘미인데, 선착장을 따라 늘어선 색색의 건물과 보트들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스플리트 공항으로, 카약에서 전년 대비 20%나 많은 사용자가 스플리트 공항을 검색했다.

중세로의 시간 여행 ‘몰타’

이탈리아 시칠리아 남쪽의 몰타(Malta)는 지중해의 가운데 자리잡은 작은 섬나라로, 수도 발레타(Valletta)가 있는 몰타를 주도로 고조(Gozo), 코미노(Comino) 등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도시 전체가 요새인 발레타는 과거 중세시대 성 요한 기사단이 거주했던 곳으로, 성 요한 대성당(Saint John's Co-Cathedral)과 기사단 궁전(Grandmaster's Palace) 등 기사단이 머물렀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 몰타 어퍼바라카가든

귀족들의 정원이었던 어퍼바라카가든(Upper Barrakka Gardens)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12시 정각에 맞춰 대포를 쏘는 예포식을 관람할 수 있다. 음디나(Mdina) 또한 가상의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유명 미드 시리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로마 제국 당시 건설된 성벽들이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고대로 돌아간 듯한 묘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지구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천국 ‘모리셔스’

모리셔스를 두고 흔히 하는 말 중 ‘신은 모리셔스를 만들고, 모리셔스를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는 마크 트웨인의 찬사가 있다. 그만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현실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모리셔스다. 인도양의 투명하고 푸른 물빛도 모리셔스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요소지만, 거주민이 만들어낸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 모리셔스

힌두교 사원 ‘그랑 바신(Grand Bassin)’. 사자와 함께 산책하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카젤라 파크(Casela Nature Park)’ 등이 대표 여행지다. 카젤라 파크에서는 40여 분 동안 트레킹을 하며 사자를 쓰다듬어 볼 수 있고, 타조, 얼룩말, 코뿔소 등의 야생동물을 쿼드 바이크를 타고 가까이서 볼 수 있다.

▲ 모리셔스 카젤라파크

한편, 카약은 최적의 항공권 및 여행지 별 항공권 구매 최적 시기, 여행 팁에 대한 더 많은 정를 제공하며, 방문 국가 수, 여행 도시, 총 비행거리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표시해주는 ‘나의 여행 인포그래픽’,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수하물 크기 측정 기능’ 등 여행 계획부터 예약 정보 및 일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카약 제공>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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