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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노랑에 물들어 ‘찰칵’! 주말 가볼만한 유채꽃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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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노랑에 물들어 ‘찰칵’! 주말 가볼만한 유채꽃밭 5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5.2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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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늘정원, 의림지뜰 유채꽃길, 아산 곡교천변, 의왕 초평동 유채꽃밭, 가평 자라섬

푹푹 찌는 주말, 노랗게 활짝핀 유채꽃과 초록잎이 싱그럽게 반기는 유채꽃밭으로 나들이에 나서보자. 초여름 유채꽃 향연 즐기며 ‘찰칵’ 인증샷 찍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유채꽃밭을 소개한다.

▲ 제천 의림지뜰 유채꽃길 걷기Day에 참가한 어린이 /사진-제천시

인천공항 하늘정원 36,000㎡ 유채꽃밭 무료 개방

해외여행 떠나지 않아도 떠나는 듯한 기분 내며 인천공항 하늘정원에서 유채꽃놀이 즐겨보자. 오늘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무료 개방되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 동남측에 36,000㎡의 유채꽃밭 조성돼 있어 싱그러움을 더한다. 유채꽃 구경하며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밭 전경 / 사진- 인천공항공사

무료 개방기간 중 전망대 1개소, 대형그늘막 1개소, 야외테이블 10개소, 화장실 1개소 등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 원목그네 6개소, 징검다리 1개 등도 설치돼 즐길거리도 다양해진다. 유채꽃밭 이용시간은 9시 30분부터 18시까지며, 17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또 하늘정원 유채꽃밭을 가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해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하차하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한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유채꽃밭 입구에 마련돼 있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밭 전경 / 사진- 인천공항공사

제천 의림지뜰 유채꽃길 걸어요!

충북 제천 청전동 시민광장 및 의림지뜰에도 5천㎡규모의 유채꽃밭과 500m길이의 유채꽃길 및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유채꽃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오늘(24일) 전시민 꽃길 걷기 Day 행사가 열려 건강한 워킹법 배우고 유채꽃길을 걸으며 꽃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주말 유채꽃밭은 여전히 나들이객들을 활짝 반기니, 유채꽃길 걸으며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보자.

▲ 제천 의림지뜰 유채꽃길 걷기Day에 참가한 아이들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천시

아산 곡교천 유채꽃에서 온궁이와 온양이와 찰칵

가을에 노란 단풍길이 일품인 아산 은행나무길의 곡교천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여름에도 노란색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이 이 곳 곡교천 유채꽃에서는 아산시 관광캐릭터인 온궁이와 온양이가 관광객을 반기고 있어, 이들과 함께 사진찍는 재미를 누려도 좋다.

▲ 아산 유채꽃밭 온궁이와 온양이 / 사진-아산시

의왕시 초평동 유채꽃밭에서 힐링타임!

의왕시 초평동에도 2.3㏊의 유채꽃밭이 조성돼 있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활짝 만개한 유채꽃들이 반기는 이 곳은 의왕레일바이크 정차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레일바이크 타고 유채꽃 구경하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연꽃단지의 정자를 지나 노란 유채꽃 물결과 은은한 향기에 취해 초여름의 상큼한 추억을 쌓아보자.

가평 자라섬에서 유채꽃놀이 즐겨요!

축제, 캠핑을 즐기기 좋은 가평 자라섬에서 이번엔 유채꽃들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긴다. 자라섬 남도 일원 5만㎡ 규모의 꽃테마공원에 조성된 유채꽃밭에서 유채꽃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절정을 맞았다. 그림 같은 유채꽃 향연 속에서 사진 찍고 쉬어 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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