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의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며 스탬프 인증을 하면 선물을 주는 ‘군산관광 스탬프투어’를 6월 1일부터 전면 개편 운영한다.

개편된 스템프 투어는 관광명소를 총 5개 코스로 나뉘며, 각 코스마다 테마를 부여하고 총 43개 인증 지점 중 관광객이 선택한 일정 지점 수를 완료하면 완주로 인증하는 ‘내맘대로 스탬프투어’로 진행된다.

또한 각 코스를 권역별로 묶고 인증 지점 수를 8~9지점으로 줄여 쉽게 완주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완주자 기념품도 코스 난이도에 따라 차등을 두고, 군산사랑상품권을 주 기념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의 기념품 선택권을 넓혔다.

‘스탬프 투어용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광객이 스탬프 투어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