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축제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싶다면 이번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가보자.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인 ‘K-Festival’이 ‘다 함께 즐거운 축제 With & Fun’을 주제로 오늘(24일) 개막, 오는 2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인 K-Festival은 기존 여의도에서 개최했던 것을 올해부터 광화문광장으로 축제장 자리를 옮겨, 주말 광화문으로 나온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축제들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K-Festival은 매해 60여 지자체와 지역축제 80여개가 나와 축제를 홍보하는 축제박람회로, 올해에는 김제지평선축제, 정읍구절초꽃추제, 전남 명량대첩축제, 강진청자축제,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 목포항구축제, 영광법성포단오제, 해남 땅끝송호해변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경남 알프스 하동 섬진강 문화재첩 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 산청한방약초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거제섬꽃축제, 강원도 삼척 장미축제, 정선아리랑제,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금산인삼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임시N치즈축제, 울산마두희축제, 울산고래축제, 제주들불축제 등이 참가해 축제의 향연을 펼친다.
이 곳에선 축제에 대한 정보 외에도 전통놀이체험, 놀이마당 등이 마련돼 축제처럼 놀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