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시즌을 앞두고 국내외 여행을 최대 67%까지 할인받아 떠날 수 있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여행마켓’ 콘셉트로 내달 7~9일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9개 전시관 900여개 여행 부스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달라진 점은 여행 정보와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잠재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여행 판매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여행마켓’이라는 콘셉트처럼 900개 여행부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련 여행상품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 손쉽게 여행상품을 구매해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관은 여행목적지에 따라 ▲동남아 ▲중국&극동아시아 ▲일본 ▲남태평양 ▲미국&캐나다&중남미 ▲유럽&중동&아프리카 ▲한국관 등 7개와 테마여행 관련 ▲골프&테마관 ▲특별관 2개 등 총 9개로 나뉜다.
특히 박람회장에서는 가격이 대폭 할인된 전용 특가상품을 예약할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가령 ‘중국 장가계/원가계 5,6,7일’ 상품은 정가 대비 최대 67% 할인된 299,900원부터, ‘필리핀 세부 4,5일’은 199,900원부터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태국 파타야 알카자 카바레 쇼, 중국 사천성 변검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백파이프 밴드의 공연 등 세계 각국 인기 공연이 펼쳐져 해외 공연 테마 여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무료 강연도 마련된다. 6월 8일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는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강사가 '인문학 한 모금, 여행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이외에도 역사연구가 은동진 강사, 미술전문가 박혜성 화가와 전원경 교수, 음악전문가인 성악가 정경, 산악전문가 허영호 대장 등의 강연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1등 세계일주 항공권(1명),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1박 숙박권(3명), SM면세점 선불카드 20만원권(4명) 등의 경품을 내건 경품이벤트도 진행돼 박람회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박람회에 무료로 입장하고 싶다면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