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의 향연 ‘단양 소백산 철쭉제’

5월 23일~26일 상상의 거리 등에서 열려 정하성 기자l승인2019.05.17l수정2019.05.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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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만개하는 5월, 충북 단양에서는 ‘철쭉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37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설렘! 봄 꽃길 속으로~’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철쭉제는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양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분홍빛 꽃망울을 터트린 철쭉이 더해지면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쭉제 첫날인 23일에는 소백산산신제와 전야행사인 ‘제4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4일에는 수변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강변음악회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게 된다.

25일에는 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 단양문화예술인 한마당 행사, 단양문화원 창립 50주년 꿈&희망 콘서트,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소백산행과 추억 속의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철쭉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여기에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주요 체험행사로 ‘프레스 플라워 공예 체험’, ‘단양 전통먹거리 체험’, ‘농촌체험마을’, ‘향기 담은 꽃차 시음’, ‘네일아트 체험’, ‘컵과일 만들기’, ‘수제 슬라임 만들기’, ‘아이스아트&얼음조각체험’, ‘천연염색 체험’, ‘낚시 체험’, ‘천연 가습기 모스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철쭉요정 페이스페인팅&야광페인팅’, ‘철쭉요정 슈링클스’, ‘철쭉요정 거울 만들기’, ‘소백산 산신령 다자구 할머니 전래놀이터’, ‘죽령 다자구 할머니 학교’ 등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다.

이와 함께 단양 문화마루에서는 철쭉·분재·야생화 전시가, 다누리센터에서는 단양미술지부의 정기회원전이 개최된다.

이외에 ‘귀농귀촌 홍보 및 지역특산품 판매’,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농산물 가공품 홍보 및 시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사진=단양군>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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