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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5월 축제와 연계한 각종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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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5월 축제와 연계한 각종 콘텐츠 선보여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5.1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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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이하 공사)는 관광객 유치 및 편의를 위해 5월에 열리는 부산 축제와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축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다가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공사는 구포나루축제 기간에 맞추어 화명생태탐방선을 특별운항한다. 축제 기간 중 18일, 19일 이틀간 운행(1일 3회)하며 생태탐방선 이용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뿐만 아니라 선상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부산항축제/사진=부산관광공사

5월 넷째주에는 부산항축제와 원도심 골목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공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에서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사와 코스타 크루즈, 팬스타 크루즈 등이 참여하여 크루즈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여름시즌 크루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제4회 부산 원도심골목길 축제도 부산항축제와 같은 기간 열린다. 공사는 이와 연계하여 ‘피란수도 부산유산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모바일 홍보 플랫폼을 이용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통해 피란수도 부산 유산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 룰렛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피란수도 부산’ 전문 해설사로부터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 목록에 대한 역사적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또 부산항축제와 원도심 골목길 축제 기간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순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두 축제를 동시에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5월 25일~26일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 장소는 부산항 축제장(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동구 원도심골목길축제장이다.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축제와 연계해 공사의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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