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아름다운 숲에서 온가족 행복 충전!

김초희 기자l승인2019.05.08l수정2019.05.08 12:2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청송 유아숲 체험장/사진, 청송군

빼곡한 빌딩, 매연과 미세먼지로 가득한 도로, 꽉막힌 도심. 우리 아이들의 숨이 답답하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녹음이 아름다운 숲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공놀이터가 아닌 자연이 내어주는 놀이터, 푸르른 숲에서 맑은 공기 한가득 마시며 가족들과 건강한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좋겠다.

◈ 동심이 파릇파릇 ‘유아숲 체험장’

청송 유아숲 체험장/ 사진, 청송군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송 유아숲 체험장이 산소카페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장에서 관내 보육기관 14개소, 유아 3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 등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고 양질의 산림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유아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해 나무·꽃·곤충 등 다양한 주제로 숲과 친해질 수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인기가 아주 좋다.

삼육대학교 제명호 수변공간에 지난 달 문을 연 ‘태릉 유아숲 체험원’도 가볼만 하다. 기존 지형을 그대로 살린 대지에 다양한 체험 시설이 들어서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트리하우스, 거인의 벤치, 통나무 기차 놀이대, 모래놀이터, 움집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물이 자리하고 있다. 황매화, 돌단풍, 맥문동 등 수목도 조성됐다. 유아숲지도사가 체험장별로 배치돼 다양한 놀이도 경험할 수 있다.

▲ 사진, 김포시

경기 김포시에도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다양한 산림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체험 활동 공간인 ‘양곡 행복 유아숲 체험원’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조성된 금빛숲체험원에 이어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양촌읍 소재 양곡제2근린공원에 1만㎡ 규모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6월 완공되는 유아숲체험원은 나무 사잇길을 지나며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나이테 미로원과 기존 수림과 비탈면을 활용한 숲놀이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알록달록 초화원 등 다양한 숲체험 공간을 조성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전국 산림복지 시설, 가정의 달 맞아 가족 특별프로그램 ‘풍성’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펼친다. 오는 24일에는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의 ‘꿈 너머 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24일부터 26일에는 가족사랑 힐링숲 캠프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오는 10일에는 영주·예천 등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2회 산림복지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 국립칠곡숲체험원/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북 칠곡 유학산(遊鶴山, 839m)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칠곡숲체원도 오는 12일까지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자율형 숲체험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山)타’ 와 우드샤프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장성숲체원은 이번달 매주 일요일마다 축령산에 위치한 장성 치유의숲에서 인근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백아로마테라피, 해먹 쉼 명상, 가지사이(나뭇가지 활용 관계개선 회복 프로그램), 편백봉 체조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국립장성숲체험원 치유의 숲/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에 위치한 국립청도숲체원에서도 오는 11∼12일 초등학생이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꿈의나무’ 캠프를 개최, 숲길탐정단(숲길체험), 우드협탁 만들기, 운문산 생태탐방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도권과 인접한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가족단위 예약방문객을 위한 ‘올해는 다(多) 돼지’ 프로그램을 진행, 가족 숲속놀이, 웃음치유, 걷기 명상, 황금돼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더불어 당일 방문객을 위해 ‘양평치유의숲을 품다’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00년된 금강송 군락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이달 말까지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5월애(愛) 가족과 함께 숲으로 오세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도 5∼6월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 음이온명상과 소담소담(笑湛疏談) 다도체험 등 가족 간 소통증대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김초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9 투어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