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스위스를 즐기는 방법 ‘꽃구경하고 춤추고’!

조성란 기자l승인2019.05.07l수정2019.05.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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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스위스의 매력을 즐기고 싶다면 설원처럼 보일만큼 하얀 꽃으로 뒤덮인 몽트뢰나르시스 꽃놀이를 즐기거나 들썩이는 풍악에 맞춰 온 몸을 흔들며 춤추는 취리히 탄츠트 축제로 가보자.

▲ 스위스 취리히 탄츠트 ⓒ스위스정부관광청

특히 취리히 춤 축제인 ‘취리히 탄츠트’가 5월 3~5일 취리히 중앙역을 비롯해 취리히 도심 곳곳의 공공 장소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춤’이라는 소재를 통해 공공장소를 변화시키기 위한 축제로, 이 기간 약 175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열려 여행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축제에선 어반 댄스, 브레이크댄스, 아이리쉬와 잉글리쉬 포크 댄스, 살사, 스윙은 물론, 멜랑콜리하고 소울감 넘치는 밀롱가까지 지역민들은 물론 여행자들도 색다른 댄스에 도전해 볼 수 있다.

▲ 스위스 취리히 탄츠트 ⓒ스위스정부관광청

라이브 밴드와 디제이가 리듬감 넘치는 음악을 선사해 기차역 천장이 들썩이는 흥분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차역 지나다 브레이크댄스에 도전해 보는 등 역동적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취리히 탄츠트의 1일 패스는 CHF 25, 3일 패스는 CHF 45다.

5월 순백의 수선화가 초록 들판을 새하얗게 뒤덮어 ‘5월의 눈’이라 불리는 ‘나르시스’. 이 나르시스가 레만호의 몽트뢰(Montreux) 언덕 위에 한창 피어날 무렵인 5월 초~6월 초 ‘몽트뢰 나르시스 축제’가 펼쳐진다.

▲ 스위스 레자방 몽트뢰 나르시스 축제 ⓒ스위스정부관광청

나르시스를 보려면 ‘레 자방(Les Avants)’으로 가면 된다. 몽트뢰에서 골든패스 기차
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레 자방역에서 나오자마자 흐드러지게 핀 나르시스 장관을 만날 수 있다.

헤밍웨이도 즐겼던 ‘나르시스 꽃밭 하이킹’을 즐겨도 좋다. 레자방에서 종루(Sonloup)까지 ‘나르시스의 길을 빨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제네바 호수와 프랑스령 알프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종루 꼭대기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가 산책길을 따라 내려오며 보는 나르시스 풍경도 압권이다.

한편, 나르시스는 소나 인간이 비집고 들어가 구근을 밟아 망치면, 다음 해부터 완전히 피지 않게 되어 버리니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스위스 레자방 몽트뢰 나르시스 축제 ⓒ스위스정부관광청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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