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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TV] 부안마실축제서 가족·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담을 특별한 봄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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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TV] 부안마실축제서 가족·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담을 특별한 봄 소풍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5.05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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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부안군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 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등 초청인사들이 부안의 보물 퍼포먼스를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5월 첫 주에 다가온 행운(?)의 휴일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부리나케 짐을 챙겨 전북 부안으로 마실을 나서보자.

채석강이 있는 부안에서는 오는 6일까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려 몸과 마음이 즑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 4일 부안군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 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등 초청인사들이 부안의 보물 퍼포먼스를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 4일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 등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군립농악단 공연, 마실 버스킹, 마실 유랑극단 등 보기만 해도 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프로그램들을 줄줄이 풀어놨다.

특히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경쾌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특히 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팀들까지 참가해 마실축제의 글로벌 축제 가능성을 높였다.

▲ 부안마실춤 퍼레이드 경연

부안군 각 읍면별 역사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조성모·이달의 소녀·손승연·추가열·윤수현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에는 발디딜 팀이 없을 정도로 구름 인파가 몰려들어 축제장을 메웠다.

유유마을과 청호수마을, 모항마을 등 부안군 특색 마을을 축제장으로 옮긴 ‘마실 체험 현장 속으로’ 역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어 부안과 부안마실축제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였다.

▲ 부안마실춤 퍼레이드 경연

개막 축하공연과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마실 온 워터컬러마당, 동화음악회, 마실버스킹 등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마실유랑극단과 미디어아트쇼, 거리의 마술사, 2023 부안 세계잼버리관 등에도 관광객이 몰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부안마실춤 퍼레이드 경연

한편, 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1시 아이들이 좋아할 ‘거리의 마술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전국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 ,‘봄날의 OST콘서트’, ‘마실몸짓·버스킹’, ‘동화음악회’, ‘미디어 아트쇼’,‘마실 온 워터컬러링’, ‘마실 보물을 찾아라’을 보고, 즐기고, 또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은 ‘마실마당극’,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다같이 돌자 마실한바퀴’,‘마실 운동회’를 함께하며 연휴 마지막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사진찍기 체험

마실축제 구경을 잘 했다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내소사와 변산반도를 찾아보고, 조금더 여유가 있다면 부안마실길도 걸어보자.

특히 부안 마실길 3코스인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사계절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떠나기 좋은 여행길이다.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해 변산 해변도로와 적벽강·수성당, 격포해수욕장, 격포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변산 8경인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품에 담을 수 있다.

▲ 부안마실축제 홍보 디오라마
▲ 동화음악회
▲ 마실유랑극단 공연
▲ 어린이 꽃마차 체험
▲ 밧줄 돌리기 놀이
▲ 목공예 제작체험
▲ 축제장 돌며 예쁜추억 남기기
▲ 농기구 탑승 체험
▲ 짚풀공예 배우기
▲ 도자빚기 체험
▲ 의병장 활쏘기 체험
▲ 짚풀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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