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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여행을 동시에” 볼런투어단, 동해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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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여행을 동시에” 볼런투어단, 동해시 방문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5.01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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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4월 30일 한국관광공사의 볼런투어단이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 사진/동해시

볼런투어단은 자원봉사의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를 결합한 단어로 자원봉사도 하고 여행도 함께 즐기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에 동해시를 방문한 볼런투어단은 원주지역 4개 대학교(연세대, 한라대, 상지대, 상지영서대) 학생 및 교수 13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 피해지역인 망상동 석두골마을 피해농가 지원과 화재 잔재물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봉사활동 이후, 동쪽바다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특산품을 구입하고 논골담길, 묵호등대 등 주요 관광지 탐방과 지역 음식점 이용 등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자원봉사나 지역특성과 연계한 의미 있는 방문을 통해 지역과 방문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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