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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사찰음식 맛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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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사찰음식 맛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 즐겨볼까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4.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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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불교문화사업단이 진행한 체험 부스에서 동자승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어린이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라면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2019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5월 5일 열리는 ‘2019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조계사 맞은편의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앞이며,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을 방문한 내·외국인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상담존, 이벤트존, 체험존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상담존에서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안내와 운영사찰 추천, 템플스테이 VR 영상 시연을 진행한다. 사찰음식 안내 및 홍보도 병행,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및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의 프로그램 안내와 예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전통 팔찌와 부채 만들기, 전통문양 컵받침 채색, 수리취떡 떡살무늬 찍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벤트존에는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안국동 사거리에 위치한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는 볶음콩 나눠먹기, 사천왕 종이인형 만들기,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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