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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1만 원으로 즐기는 충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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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1만 원으로 즐기는 충주여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4.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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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산속옹달샘 살랑살랑 책톡심톡 책톡

충주시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에 충주를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깊은 산 속 옹달샘 힐링북 콘서트’ 등 특별 여행프로그램의 예약 신청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가 선보인 특별여행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충북도, 충주시 및 깊은산 속 옹달샘(대표 고도원)이 함께 준비했다.

오는 5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관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힐링북콘서트 책톡(冊Talk)은 고도원 작가의 ‘더 사랑하고 싶어서’를 주제로 토크 및 작가사인회,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독주회가 열린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을 진공한다.

행사 당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낮 12시 충주시외버스터미널버스정류장(하이마트 맞은편) 에서 탑승하면 된다.

명상프로그램 심톡(心Talk)에선 책 속의 글귀를 주제로 자연 명상과 옹달샘 요가, 건강밥상이 제공된다.

근로자의 날(5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 그리고 5월 11일 세 차례에 걸쳐, 매회 50명씩 총 150명이 참여 가능하며. 셔틀버스는 당일 9시 20분에 충주시외버스터미널버스정류장(하이마트 맞은편)에서 출발한다.

두번째 프로그램인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는 충북 일원에서 운영되며, 충주에서는 감성버스 투어를 운행한다.

 

감성버스투어는 충주가 자랑하는 체험관광투어로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독특한 여행프로그램이다.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주팔봉, 중앙탑, 충주박물관, 충주고구려비를 둘러 보고 족욕체험과 사과감자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점심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요리하는 농가 맛집에서 건강식을 제공한다.

감성버스투어는 4월 28일, 5월 4일, 5월 5일, 5월 6일, 5월 11일, 5월 12일 등 여섯 차례 운행된다. 특히 11일은 어린이 역사책 ‘재미있다! 한국사’,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를 집필한 구완회 작가와 함께 할 예정이다.

여행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신청비는 모두 1만원으로 가능하며, 예약 신청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봄 여행지로는 오랜 역사와 푸른 자연이 있는 충주가 최고”라며 “깊은산 속 옹달샘에서는 책과 함께 명상이 있는 쉼을, 감성버스 투어는 충주의 초록 감성을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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