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에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에 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3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석장리박물관과 신관지역, 강남지역을 순환한다.
주요 승하차 지점은 우남퍼스트빌, 신월초등학교, 신관사거리, 종합버스터미널, 신관육교, 전막교차로, 공산성, 산성시장, 옥룡동 GS슈퍼마켓, 석장리박물관 등이다.
이와 함께 셔틀버스 운전사에게 구석기 의상을 착용시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취시키고, 차량 내에 공주의 역사·문화·관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해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축제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가급적 모두 셔틀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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