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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크루즈, 바다 위 럭셔리 호텔 ‘익스플로러 드림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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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크루즈, 바다 위 럭셔리 호텔 ‘익스플로러 드림호’ 런칭!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4.2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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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버틀러 서비스로 특별한 크루즈 여행
▲ 익스플로러 드림호

24시간 1:1 버틀러 서비스 등 바다 위 럭셔리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드림 크루즈의 ‘익스플로러 드림호’가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바오샨의 ‘우송쿠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런칭했다.

드림크루즈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새롭게 개조된 선박으로, 928캐빈 보유, 총1,85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길이 268m, 너비32m, 75,338톤급 선박이다.

특히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선박 안의 선박(Ship within a ship)’을 컨셉으로 하는 럭셔리 스위트 선실 ‘더 팰리스(The Palace)’를 갖추고 있어, 1:1에 가까운 승객 대비 승무원의 비율로 제공되는 24시간 버틀러 컨시어지 서비스, 최대 25평에 달하는 스위트 선실, 10평 이상의 월풀이 갖추어진 전용 수영장, 더 팰리스 선실 전용 레스토랑, 라운지, 키즈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특별한 럭셔리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음식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기존 겐팅 드림호 및 월드 드림호에서 선보였던 아시안 및 웨스턴을 넘나드는 풍미가 넘치는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은 물론 호주 유명 셰프인 마크 바이 베스트(Mark by Best)의 해산물 레스토랑인 씨푸드 그릴, 일식 레스토랑 우미우마,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팜코트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익스플로러 드림는 론칭 이벤트로 최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4월에는 상하이를 모항으로 해 교토, 오사카 또는 고베까지 일본 인기 여행지를 기항하는 3박~6박 크루즈 여행을 선보여, 여행자들이 일본의 벚꽃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10월부터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맘껏 탐험할 수 있는 시드니, 오클랜드, 테즈메이니아 크루즈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익스플로러 드림호의 런칭 행사에서는 상하이 바오샨 정부(Shanghai Baoshan District Government)의 수핑(Su Ping)부국장과 겐팅 홍콩의 부회장 겸 전무이사인 후이림(Hui Lim)을 비롯한 경영진 그리고 500명이 넘는 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댔다. 또 중국의 영향력 있는 유명 의상 디자이너 그레이스 첸(Grace Chen)이 참석, 멋진 크루즈 해상 패션쇼를 팰리스 풀 데크에서 펼쳐 참석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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