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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야간 프로그램 강화..문체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선정돼 6억6천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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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야간 프로그램 강화..문체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선정돼 6억6천 지원 받아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4.2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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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낮과는 또다른 매력 반짝이는 수원화성의 밤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의 ‘빛의 산책로, 수원화성’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까지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지원게 됨에 따라 수원시의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수원화성 야경 / 사진-수원시 제공

특히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을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객들은 수원화성의 야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수원화성의 밤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는 ‘빛의 산책로,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 투어’로, 수원화성 주요 시설을 자전거 택시를 타고 탐방하며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을 설명해주는 ‘야간 문화관광해설’도 운영된다. 화성행궁 내 공간에서 ‘화성행궁 상설 프로그램’도 진행돼 체험·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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