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 축제’ 믿으셔도 됩니다!

매창공원일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유경훈 기자l승인2019.04.23l수정2019.04.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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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땅 부안은 따스한 봄 햇살을 닮았다. 포근하고 여유롭다. 해마다 봄이 무르익는 5월이면 이곳에서는 ‘부안마실축제’가 열린다. 놀거리·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깔깔대고 신나게 한바탕 놀고 나면 에너지가 방전될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충전된다.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매창공원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에너지를 힘껏 끌어 올려보자.

 

온 가족 꿀잼 놀이터,부안으로 봄 소풍가자~!!

“조선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더냐”는 영조의 물음에 암행어사 박문수는 “어염시초(물고기·소금·땔나무)가 풍부해 부모를 봉양하기 좋으니 생거부안(生居扶安)”이라 답했다.

예로부터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부안은 산과 들, 바다가 있어 집을 짓고 살만한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축복의 땅’이라 불렸다. 이처럼 놀거리·볼거리·먹거리·사람의 인심까지 넉넉한 부안에서는 매해 5월이면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한다.

 

즐거움이 가득한 마실여행!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부안마실 축제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과 함께 ‘마실’이라는 축제의 이미지에 더욱 집중했다. 부안오복마실 축제에서 부안마실축제로 바뀐 명칭만 봐도 알 수 있다. ‘마실’이라는 축제의 정체성은 풍성한 프로그램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축제장만 찾아도 부안의 풍요로운 지역문화자원을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의여러 마을들을 축제장으로 옮겨와 관광객들은 마실 다니듯 부안의 독특한 역사와 다채로운 자원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부안 읍·면의 특색을 살린 전시마당으로 구성 돼 있어 부안으로 떠나는 마실 여행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지역마다 5월 신석정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서, 딸기와 블루베리 체험, 콩을 활용한 전시, 노을이 함께하는 산책, 부안의 청자속으로, 선사시대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부안을 소개한다.

체험을 통해 부안을 몸소 느끼고 싶다면 5개 체험마을의 일부를 체험장으로 축소해 놓은 ‘마실체험! 현장속으로’를 이용하면 된다. 뽕잎과 쌀을 활용한 체험, 오디빵 만들기, 감자 보물찾기, 조개캐기 등 마을을 대표하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온 가족 즐거움을 책임질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워터 펀펀마당, 다같이 돌자 마실한바퀴, 마실 운동회 등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지금은 힐링타임!

오색 컬러파우더를 상대방에 뿌리고 물총을 쏘는 ‘마실 온 워터 컬러 마당’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 가족과 함께라면 옛 향수를 일으키는 의상체험을 즐기거나 가족놀이터에서 전래놀이 체험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하자. 봄꽃 향기가 그윽한 꽃마실 터널에서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 프로그램은 힐링이 따로 없다. 아름다운 선율이 귓가를 간질이는 마실 열린음악회, 마음을 사로잡는 샌드아트쇼, 버스킹공연, 부안 미디어 아트쇼, 전국 우수 농악 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플래시몹, 인형극, 동화음악회, 위도띠뱃놀이, 마실 유랑극단 등 다채로운 공연은 남녀노소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대동한마당에서 펼쳐지는 뮤직박스와 강강술래는 축제장을 찾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며 잊지 못 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통해 마음에 ‘쉼’을 얻었다면,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아늑한 쉼터에서 피로를 풀고 맛있는 음식들로 배를 채워보자. 축제의 즐거움은 밤까지 계속되니 놀이와 휴식을 적절하게 조절하며 축제를 즐긴다면 낮보다 아름다운 축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특히 밤이 더 즐겁다. 황홀한 빛과 조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조명페스티벌이 부안 매창공원에서 4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펼쳐져 ‘별빛마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축제기간 중 토요일에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행돼 늦은 밤까지 봄 밤의 낭만에 빠질 수 있다.

소중한 당신, 편안하게!

축제 속의 축제, ‘부안 음식 맛 축제’도 펼쳐진다. 부안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가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먹거리 메뉴가 더욱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읍·면 부녀회에서 먹거리를 주관했지만 올해부터는 부녀회 뿐 아니라 일반음식점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이라는 올해 축제의 슬로건에 맞게 관광객의 편의 증대를 위한 관광객 쉼터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자연을 활용한 안락한 쉼터와 돗자리 포토존 등이 일상 속 소풍을 나온 듯 작은 기쁨을 안겨준다.

 

특히 부안마실축제는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네개 마당(보물마당, 놀이마당, 주제마당, 휴식마당)으로 꾸며져 있어 관광객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 동선을 짜기가 쉽다.

또 축제장까지 관광객들을 편하게 안내해 줄 마실 셔틀택시가 올해도 3일부터 6
일까지 4일간 운행된다.축제를 통해 부안의 매력에 빠졌다면 축제 연계프로그램인 ‘부안마실 투어버스’를 타고 부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투어하거나, 부안 마실길 5코스 탐방 체험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아이와 함께라면 딸기 수확 체험도 추천한다.

올 봄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천혜의 자연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 수 있는 ‘부안마실축제’로 봄 소풍을 떠나보자.

 

<사진-부안군 제공>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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