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청과 동강사진박물관 등 영월군 곳곳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7월 12일 열린다.
이번 사진제는 사진가들이 참여한 ‘국제공모전을 비롯해 ’국제 주제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강원도사진가전’, ‘보도사진가전’, ‘거리설치전’, ‘영월군민사진전’, ‘전국 초등학교 사진일기 공모전’, ‘영월사진기행’, ‘평생교육원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해피 패밀리 앨범’, 드론을 이용한 ‘청소년 드론사진 워크숍’, ‘드림꾸러미 사진 공모전’, ‘영월스토리텔링 사진전’ 등 남녀노소 축제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한국 최초의 사진마을로 선포된 동강사진마을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여름 동강국제사진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동안 세계 많은 사진가들이 기다리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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