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4주년 기념해 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이 4월 24~28일 야간 무료 개장된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주최, 아산문화재단과 온양민속박물관이 주관해 ‘박물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6~9시이며, 관람 마감시간 30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 기간,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즐기는 피크닉카페, 전통한지등 만들기, 금박 문양 찍기, 미니버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부터 퓨전국악까지 각양각색의 공연으로 풍성한 박물관의 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꼐 전통놀이 체험, 밤하늘 별자리 보기, 풍부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봄 밤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민화 : 일상의 공간> 특별전시가 오는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온양민속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십장생도를 비롯하여 백수백복도, 책가도, 모란도 등 민화 컬렉션과 현대작가 다섯 팀(이에스더×권의현, 유명상×윤라희, 김지연×최정유, 김주영×최형문, 양희재×임정주)이 참여하여 일상의 공간을 재해석한 결과물이 함께 전시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