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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버스킹’ 목포에서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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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버스킹’ 목포에서도 즐기세요!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4.1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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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주요관광지에서 공연!

‘낭만 버스킹’ 이젠 목포의 주요 관광지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요 관광지에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술, 댄스, 보컬, 밴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4~6월, 9~10월 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야외무대, 평화광장, 북항노을공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 보리마당 버스킹공연 모습 / 사진-목포시

첫 공연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에서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청년 댄스를 시작된다. 신유식의 춤추는 색소폰, 환상의 듀엣 밸로시티와 5인조 인디밴드 타임플라워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버스킹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나 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목포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정취와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매회 풍성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구성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낭만항구 목포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버스킹 공연으로 목포의 흥과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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