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파우더 던지고 맞고 신나는 ‘로즈 런’ 5월 18일 열려
생동하는 ‘봄’ 기운을 온 몸으로 생생하게 즐기고 싶다면 오는 5월 17일부터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의 ‘로즈런(ROSE RUN)’에 참여해보자.
로즈런은 신나는 디제잉과 함께 참가자들이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 등 색색의 컬러 파우더를 던지고 맞으며 신나는 색깔 레이스를 펼치는 행사다.
로즈런이 펼쳐지는 코스는 곡성읍내를 지나 장미축제장까지 4km 구간이며, 5월 18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곡성레저문화센터 광장에서 시작된다.
컬러 파우더 던지고 맞는 사이 참가자들의 온 몸이 알록달록 물들수록 축제장의 열기가 고조되면서, 곡성 거리 곳곳을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달굴 것으로 보인다.
레이스가 끝나는 축제장 중앙무대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로즈런에 참가하고 싶다면 전화나 로즈컬러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젊은층들을 겨냥해 광주전남지역에선 처음으로 '로즈런'을 도입하게 됐다"며 "어느때보다 흥겹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가득 펼칠 예정인만큼 곡성장미축제로 행복한 봄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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