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곰취에 반하러 ‘양구곰취축제’로!

5월 4~6일 열려..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첫 선 정하성 기자l승인2019.04.16l수정2019.04.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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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결이 반짝이는 완연한 봄, 향긋한 곰취 맛에 취하러 강원도 양구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오는 5월 4~6일 3일간 ‘양구 곰취축제’가 “봄취♥곰취(봄愛 취하고~ 곰취愛 반하다!)”를 주제로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곰취축제는 ▲곰취를 즐기다(무대행사) ▲곰취를 만나다(홍보 및 전시행사) ▲곰취를 맛보다(판매 및 먹거리행사) ▲곰취로 놀자(체험행사) ▲안내행사 ▲연계행사 등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봄나들이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축제에서 가장 인기 만점 프로그램은 곰취 현장 체취체험과 흑돼지 곰취쌈 시식회로, 곰취 따보고 갓 따 더욱 싱싱하고 향긋한 곰취에 고기를 싸먹는 즐거움이 여행객들을 살살 녹인다.

또 맨손 물고기잡기, 곰취떡메치기, 산나물 풍물장터, 프리마켓 등도 흥겨움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평화누리길 두타연 걷기행사(사전접수)와 평화이음 콘서트 등도 연계행사로 즐길 수 있어 축제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제16회 초롱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와 초롱동요제, 서커스·마술·벌룬·버블 공연 등이 5월 5일 어린이날 축제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처음 신설돼 아이들은 ▲119소방 ▲CSI과학수사 ▲뷰티살롱 ▲스튜어디스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으나 물량이 부족했던 곰취막걸리도 지난해(3,500여 병)보다 4천500병을 늘린 8천 병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곰취축제를 알리기 위해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 곰취축제 홍보물을 이번 주말 배포하고, 26~28일 춘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강원 산나물 한마당에도 참여해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사진-양구군 제공>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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