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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에서 힐링 오아시스 찾는 여행 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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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에서 힐링 오아시스 찾는 여행 법 3!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4.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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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컬쳐·웰니스·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다양한 체험거리 풍성

“팜스프링스에서 행복과 힐링, 정신적인 오아시스를 찾아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지난 8일 열린 캘리포니아관광청 ‘아시아 세일즈 & 미디어 미션’에서 만난 팜스프링스 관광청 조이스 케이힐(Joyce Kiehl)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올해 팜스프링스는 아트&컬쳐, 웰니스 &헬스,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3가지에 마케팅 초점을 두고, 힐링 오아시스로서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 팜스프링스 관광청 조이스 케이힐(Joyce Kiehl)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로스엔젤레스에서 동쪽으로 2시간 거리, 남부 캘리포니아 사막 지역 중심부에 있는 팜스프링스는 일 년 중 330일이 맑고 쾌청한 곳으로, 그동안 ‘세계 골프의 수도’, 휴양지로써의 이미지가 강한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를 탈피, ‘골프 외에도 충분히 할 것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이스 케이힐은 “단순히 골프와 휴양을 즐기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아트와 컬쳐, 건강한 휴식, 다양한 아웃도어 어드벤처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여행지라는 것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팜스프링스 풍경/ 이미지 출처-캘리포니아관광청 ‘아시아 세일즈 & 미디어 미션’ 자료집

팜스프링스에서는 코첼라와 스테이지코치 축제 등과 같은 세계 수준의 영화, 음악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고, 도시 곳곳의 벽화, 모더니즘 건축, 팝문화 등 다채로운 예술 문화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최근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사막지역에 예술작품 16점을 전시하는 ‘데저트 X’로, 지도 없이 이들 예술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매력에 이들 사막 예술작품들은 인스타그램 포토 명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하수층 온천이 발달 돼 있고 3면이 산맥으로 둘러 싸여 있어 자연경관을 즐기며 온천을 즐기고, 심신의 안전을 취할 수 있는 요가 등을 즐기며 웰니스 여행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지역에 위치해 하이킹 등 아웃도어 액티비트를 즐기며 건강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하이킹 마운틴은 물론, 바이킹, 지프 투어, 케이블카 타고 산 위 오라 별자리 보기 등 다양한 것을 체험하며 힐링 할 수 있다.

특히 조이스 케이힐이 강추하는 액티비티로는 ‘조슈아트리 네셔널 파크에서의 하이킹’이다. 역 80여개의 하이킹 트레일이 있으며, 산에 오르면 탁트인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팜스피링스의 여행 최적기는 10월부터 5월이다. 특히 1~4월은 겨울을 피해 팜스프링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시기로 20~25도의 기온을 유지한다. 그러나 6~7월에도 35도로 기온 높지만 습하지 않아 여행을 즐기기 나쁘지 않다고 조이스 케이힐은 전했다.

한편, 팜스프링스는 팜스프링스, 데저트 핫 스프링스, 커시드럴 시티, 랜초 미라지, 팜데저트, 인디언 웰스, 라 퀸다, 오디오 및 코첼라 등 9개의 개성있는 도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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