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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트립 시작과 끝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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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트립 시작과 끝 ‘로스앤젤레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4.1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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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도시인 ‘로스앤젤레스’는 로드트립의 시작점이자 끝나는 곳인 만큼 오픈카를 타고 로드트립을 꼭 해봐야 하는 곳입니다.”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지난 8일 열린 캘리포니아관광청 ‘아시아 세일즈 & 미디어 미션’에서 만난 알렉스 헤론(Alex Herron) 로스앤젤레스(이하 L.A.)관광청 국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L.A에서의 로드트립을 적극 권했다.

▲ 알렉스 헤론(Alex Herron) LA 관광청 국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그는 “L.A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식 여행지인데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 덕에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가령 중국과 이탈리아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최근 문을 여는 등 창의적인 요리와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아 로드 트립을 하는 중간 중간 미식여행을 만끽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LA관광청의 올해 마케팅 포커스는 로드트립과 미식여행이다.

▲ ⓒ할리우드 보울 /사진-로스앤젤레스관광청 제공

여기에 다양한 경험,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임을 알릴 방침이다. L.A는 서핑, 요리, 하이킹, 기본적인 액티비티는 물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또다른 L.A의 매력을 접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이색 액티비티에 도전해 봐도 좋다.

L.A에서 놓치면 아까운 이색 체험에 대해 알렉스 헤론은 “헐리우드 보울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보고 음식 즐기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그리피스 파크&천문대(Griffith Park & Observatory)에서의 노을과 선셋은 황홀하고, 북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울프 커넥션에서는 늑대와 걸으면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고 추천했다.

한편, 지난해 LA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5천만 명에 달하며 이중 한국여행객은 33만 여명이다. 이는 2020년 목표를 조기 달성한 수치다.  

▲ 국내 여행업관계자와 캘리포니아 여행업 관계자들이 1대1로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는 트레블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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