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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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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활성화 추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4.1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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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6건 선정, 18억원 확보... 하반기 4건 230억원 선정 총력
▲ 호미반도해안둘레길 '해파랑길'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관광자원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상반기 선정 공모사업은 걷기여행길(해파랑길)활성화사업 1억 원, 한국형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 2억 원, 전통한옥 체험 숙박 운영지원사업 3억 원,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사업 4억 원,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지원 사업 4억 원,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지원사업 4억 원 등 총 6건, 18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해파랑길 도보 명소화 ▲성주군 성밖숲 일원 지역의 역사․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생태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전통한옥의 특성을 살린 체험 숙박시설 운영지원 등이다.

도내 등록 야영장의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시 ‘캠핑축제’, 영천시 ‘별의 별 캠핑 페스티벌’, 영양군 ‘밤하늘 캠핑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한편 경북도가 하반기 공모사업으로는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사업,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사업,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시범사업 등 4개 사업(230억 규모)을 준비 중이다. 도는 공모사업선정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사업은 경북관광활성화와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반기 준비 중인 공모사업들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상황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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