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형형색색 튤립으로 감성사진 겟!...튤립 축제 풍성

정하성 기자l승인2019.04.12l수정2019.04.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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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흩날리는 벚꽃향연을 놓쳐 아쉽다면 이번엔 튤립의 고운 자태에 빠져보자. 전국 곳곳에서 만개한 형형색색 튤립이 꽃잔치를 벌이며 봄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만개한 튤립과 함께 축제도 펼쳐져 꽃구경과 함께 각종 공연과 전시로 문화감성도 채울 수 있다. 튤립 배경으로 감성사진 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새겨보자.

▲ 신안튤립축제

신안튤립축제 4월 12~21일 열려

전남 신안 1004섬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는 백만 송이 튤립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에선 ‘2019년 신안튤립축제’가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만났네!”를 주제로 오늘(12)부터 21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는 축제로, 대광해변의 백사장은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에 달한다. 이 곳을 배경으로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다양한 화목류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 신안튤립축제

축제에서는 임자도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민어를 활용한 조형물과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사진찍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13일 ‘제5회 튤립학생 사생대회’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대회도 함께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튤립화분을 만들어 보는 ‘DIY튤립화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장, 생활도자기 튤립그림 그리기, 유채꽃밭 승마체험 등의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임자도 인근에는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조희룡 적거지’, ‘해변승마공원’ 등이 있고, 지도읍에 ‘신안젓갈타운’, ‘전통시장’, ‘송도위판장’, 증도면에 위치한 ‘우전리 해수욕장’, ‘태평염전’등이 있어, 튤립축제와 함께 연계 관광을 즐겨도 좋다.

▲ 신안튤립축제

장성 빈센트의 봄, 13~14일 장성역 일대서 축제 개최

장성의 봄을 알리는 ‘장성 빈센트의 봄’축제도 이번 주말(13~14일) 전남 장성군 장성역과 장성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장성역 광장부터 장성공원에 이르는 축제장에는 이만송이 튤립과 봄꽃이 피어난 작은 정원과 조형물,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인증샷 찍는 재미를 가득 누릴 수 있다.

▲ 장성 빈센트의봄

특히 빈센트의 봄은 옐로우시티 감성이 묻어나는 봄꽃과 노란색으로 대표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반 고흐 작품전, 빈센트 테마벽화 거리를 비롯해 장성군미술협회가 준비한 ‘동행(同行)’이라는 주제의 전시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반 고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축제에서는 옐로우마켓, 수공예 소품, 수제쿠키, 미술작품 등 핸드메이드 제품과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판매와 우드버닝, 도자기만들기, 소원고리 만들기 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봄꽃축제에 감성을 더한다.

▲ 장성 빈센트의봄

목포 삼학도에서 튤립과 함께 봄 정취 만끽

전남 목포 삼학도에서도 튤립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삼학도 중앙공원에 튤립 12만주와 수선화‧꽃잔디 등 봄 꽃이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리며 상춘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삼학도 튤립은 ‘목포 유달산 봄 축제’ 기간 중인 이번 주말(13일경) 만개할 전망이다.

▲ 목포 삼학도 튤립

튤립향연을 즐길 수 있는 삼학도는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제주도 등 도서 연안 여객의 허브역할을 하는 여객선터미널과 호남선 종착지인 목포역에서 도보로 15분여 거리에 있다. 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이난영공원, 요트마리나 등의 시설을 비롯해 유달산, 근대역사문화공간, 갓바위,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등이 인근에 있어, 튤립과 함께 목포 여행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강원도 속초 청초호 유원지로 튤립전 보러오세요!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분수광장에도 8만여 본의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했다.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과 호수공원을 따라 주말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을 수놓은 튤립으로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가기에도 좋다. 만개한 튤립의 고운 자태는 4월 말까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속초 청초호 유원지 튤립

꽃구경뿐만 아니라 체험과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13~14일)에는 목공체험과 캘리그래피 체험이 봄나들이객을 반긴다. 또 13일 오후 2시에는 창작공연 ‘속초의 꿈’도 즐길 수 있다.

▲ 속초 청초호 유원지 튤립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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