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서남단 서울까지 일일생활권 시대 개막!
신안군 암태와 광주·서울 간 고속버스가 운행, 국토의 최서남단에서 서울까지 일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신안군과 금호고속은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1일) 암태 남강 버스환승 정류장에서 신안(암태)↔광주·서울 간 금호고속 운행 개시식을 가졌다.
신안 암태↔광주 노선은 1일 6회, 암태↔서울 노선은 1일 2회 왕복 운행을 하고, 요금은 광주 13,400원, 서울 28,400원이다. 또 암태(남강)에서 서울 출발시간은 08시, 16시, 그리고 서울에서는 09시, 15시에 출발을 하며,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암태↔광주·서울 간 고속버스 운행으로 서울까지 ONE-STOP으로 편안하게 오고 갈 수 있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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