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피해 조기 정성화 위해 관광업계 나선다!

관광공사 강원관광 활성화 캠페인 전개, 오션투유리조트 이재민에게 객실 제공 등 김지혜 기자l승인2019.04.11l수정2019.04.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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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주민과 강원 관광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여행업계가 본격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 관광 조기 정상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가 하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객실 지원, 강원도여행 상품 기획 등 산불로 인해 지역 관광 및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 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 화재 전.후 모습 /사진-동해시 제공

관광공사, 국내관광 사업 연계 다양한 강원관광 프로그램 전개

우선 한국관광공사는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초점을 둔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직접적인 산불 피해가 없는 도내 타 지역 숙박시설에서도 예약이 취소되는 등 강원도의 총체적인 관광객 감소에 대한 우려를 막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5월 초 강원도청과 함께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SNS기자단을 강원도로 초청, 현장 취재를 지원한다. SNS기자단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SNS 50여 명과, 대학생, 파워블로거 등 내국인 70여 명 등 총 1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박2일 일정으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지역을 방문해 직접 체험한 강원 관광매력을 동시다발적으로 국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공사는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공사 온라인채널인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여행과 연계한 공사의 각종 사업에서도 활발한 지원이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4.27~5.12)에는 강원 지역 대표프로그램과 고성 방문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근로자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 4~6월 기간 동안 참여 근로자 대상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과 함께, 피해지역 숙박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해 5~6월 강원지역 방문객 대상 경품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강원관광 조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션투유리조트, 산불 피해 주민 객실 지원

강원도 고성 삼포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오션투유리조트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약 30객실을 지원한다.

오션투유리조트 최종일 지배인은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객실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행히 화마를 피한 삼포는 안전하며, 지역 경재를 살리고자 모든 직원이 밤낮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강원도 여행은 안전하다’ 공문 여행사에 발송

또한 강원도는 측은 ‘강원도 여행은 안전하다’는 취지의 공문을 각 여행사에 발송했다. 내용에 따르면 설악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는 화마를 피했고, 고성군 화진포와 송지호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도 피해를 입지 않았는 전문이다.

고성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오는 27일 개방하는 DMZ(비무장지대)둘레길의 경우 화재 지역에서 40Km떨어져 있다”며 “많이 찾아주시면 지역 경제를 다시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이티비, ‘만원의 행복 속초’ 여행 상품 기획 강원 관광 활성화 동참

봄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 강원도 동해안권의 대형 산불로 인해 호텔·리조트 예약 등이 잇달아 취소되자 롯데제이티비도 강원도 속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원의 행복_속초’ 여행을 기획하고, 강원도 관광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 여행 상품으로 속초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은 단돈 만원을 내지만, 이는 온누리 상품권 만원으로 돌려받게 되고, 이 상품권으로 재래 시장에서 점심 식사 및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왕복 교통비를 포함해 가이드비, 간단한 아침(김밥+물) 등은 롯데제이티비가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여행코스는 영금정과 등대전망대, 아바이마을(갯배체험) 등 속초의 명소를 둘러보고 중앙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속초는 동해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신령한 거문고 소리가 난다는 영금정을 비롯해 동해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등대전망대, 함경도 실향민들이 정착해 생긴 아바이마을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뿐만 아니라 아바이순대, 닭강정, 회, 오징어순대 등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하여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산불 피해 구호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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