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고양시의 관광과 축제 등을 알릴 ‘관광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고양 관광서포터즈에 도전하고 싶다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적을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대학생, 주한 외국인, 청소년, 시니어, 지역전문가 등 제한이 없다.
‘고양 관광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고양시의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을 SNS에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대중교통비, 입장료, 식사, 체험비 등 활동비는 지원받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제2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선정해 시민참여단 50명과 공연단 35명 총 85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주로 고양시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직접 답사 후 평가하는 일을 하며, 공연단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다만 올해는 시민참여단으로만 관광서포터즈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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